

[포포투=취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메이슨 마운트의 여자친구가 알려지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 '더 선'은 "원래 맨유의 최고 WAGs(Wife And Girlfriends)'는 빅터 린델로프의 그녀 마자였다. 하지만 이제 맨유 팬들은 뉴욕 사교계 최고 인사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마운트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맨유는 7월 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트가 맨유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여름 맨유의 첫 번째 영입이었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출신으로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더비 카운티 임대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첼시 부임 후 마운트를 중용했다. 맨유는 마운트의 활동량과 투지, 다재다능함을 눈여겨보고 영입에 성공했다.
마운트의 영입도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그의 여자친구가 공개되자 맨유 팬들은 환호했다. 마운트의 여자친구 이름은 클레어 그로스만. 마운트는 2021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이후 지난 1월에는 데이트 어플에 가입하는 등 새로운 사랑을 위해 노력했다. 그로스만은 그 즈음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스만이 마운트의 여자친구로 알려지자 SNS 팔로워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13,000명을 넘어섰다.


사진=더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