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김아인]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2025년 안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마르는 치료와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앞서 브라질 매체 '글로보'도 “네이마르가 반월판 부상을 당해 경기에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치료를 위해 남은 시즌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달했다.네이마르는 지난 19일 미라솔과의 브라질 세리에 A 34라운드에 출전했다. 전반
[포포투=김아인]해리 케인이 아스널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바이에른 뮌헨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뮌헨은 4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 중이고, 아스널은 승점, 득실차가 동일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로 추격하고 있다.케인이 영원한 '숙적' 아스널을 다시 만난다. 토트넘과 북런던 라이벌 관계인 두 팀은 언제나 치열하게 다투곤 했다. 케인은 아스널 킬러이기도 하다. 커리어에
[포포투=김아인]드니 부앙가가 MSL 우승이 좌절된 후 심정을 고백했다.부앙가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실망은 분명하다. 숨길 수가 없다... 우리는 이 경기를 원했고,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오늘은 모든 것이 우리 편으로 흘러가지 않았다. 패배를 받아들이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 특히 우리가 어떤 팀인지,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을 때는 더 그렇다”고 속마음을 꺼냈다.이어 “하지만 좌절 속에서도 우리는 고개를 든다. 배우고, 성장하고, 더 강하게 돌아온다. 왜냐하면 한 번의 패배가 팀을 정의하
[포포투=박진우]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발언에 팬들이 의문 부호를 붙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현재 PSG는 3승 1무로 7위, 토트넘은 2승 2무로 12위에 위치해 있다.지난 8월 열렸던 경기 이후로 다시 한 번 토트넘을 맞이하는 PSG다. PSG와 토트넘은 각각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UEFA 슈퍼컵에서 맞붙었다. 당시
[포포투=김아인]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더 오래 있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뮌헨과 계약 연장에 열려 있으며,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파트너로 활약했고, 토트넘 통산 435경기 280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됐다. 개인 기록으로는 최고 수준에 올라섰지만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던 '
[포포투=김아인]미국 현지 매체에서 일본이 월드컵에서 선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냈다.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다크호스 일본에 베팅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매체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19년부터 일본을 이끌며 자신만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심어왔다. 선수는 바뀌어도 철학은 변하지 않는다. 일본은 악셀을 밟고 전진하며,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조명했다.이어 “일본이 구사하
[포포투=김아인]상하이 하이강의 감독이 2골 1도움을 올린 린가드보다 소속팀 수비수가 더 잘했다고 칭찬했다.상하이 하이강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FC서울에 1-3으로 무너졌다. 이로써 '중국 챔피언' 하이강은 1무 4패로 리그 스테이 5경기 무승을 기록했고,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 주인공은 '캡틴' 린가드였다. 전반전은 이렇다 할 장면 없이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3분 만에 린가
[포포투=김아인]대한민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됐다.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2월 6일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포트 배정을 모두 확정했다. 경기 일정 및 경기장별 스케줄 등은 조 추첨과 함께 전격 공개된다.이번 월드컵에는 한국을 포함해 본선에 참가하는 팀이 총 48개국으로 늘었다. 캐나다–멕시코–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만큼, 세 국가가 자동으로 1번 포트에 배정된다. 나머지 9팀은 지난 19일 발표된 FIFA
[포포투=김아인]첼시가 10명 싸운 바르셀로나에 완승을 가져갔다.첼시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3승 1무 1패로 리그 페이즈 4위에 안착했다.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네투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가르나초, 페르난데스, 에스테방이 2선을 받쳤다. 카이세도, 제임스가 중원을 구축하고 쿠쿠레야, 찰로바, 포파나, 귀스토가 백4를 구성했다.
[포포투=김아인]맨체스터 시티가 공식전 2연패를 당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페이즈 3승 1무 1패를 당하면서 6위에 위치했고, 레버쿠젠은 2승 2무 1패로 13위로 도약했다.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사비우, 마르무시, 보브가 스리톱을 형성하고 라인더르스, 곤살레스, 루이스가 중원을 구축했다. 백4는
[포포투=김아인]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경기를 일단 소화할 수 있게 됐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내년 여름 월드컵 개막 직전의 징계를 피하게 됐다. FIFA가 포르투갈 주장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마지막 두 경기는 ‘1년간의 집행유예’ 형태로 유예됐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앞서 호날두는 지난 14일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 5차전에 출전해 0-2 패배를 당했다. 전반에만 트로이 패럿의 멀티골에 당하면서 끌려갔고, 후반전엔
[포포투=이종관]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대표팀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인도네시아 ‘볼라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이 ‘5명의 인도네시아 차기 감독 후보에 신태용 감독의 이름은 없다’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지난 10월, 울산 HD를 떠난 이후 무적 신분이 된 신태용 감독. 향후 거취에 대한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꼽히고 있다. 약 6년간 인도네시아 축구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2020년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부임한 신태용 감독은 6
[포포투=이종관]한 중국 매체가 2년 전의 맞대결을 재조명하며 한국 대표팀을 “오만하다”라고 평가했다.중국 ‘소후 닷컴’은 25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은 너무나 오만했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이를 패기 있게 맞받아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매체가 게재한 기사의 내용은 2년 전 맞대결을 재조명한 것이었다. 당시 한국과 중국은 태국, 싱가포르와 더불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C조에 함께 묶여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2차 예선 6경
[포포투=이종관]메이슨 마운트가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마운트를 케난 일디즈의 대체자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현재 유벤투스와 일디즈의 재계약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그는 지난 7~8월부터 재계약 협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나 큰 진전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유벤투스도 어느 정도 일디즈의 이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
[포포투=이종관]쿠보 다케후사의 동생 쿠보 에이지가 일본 무대로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일본 ‘야후’는 24일(한국시간) “에이지가 J리그로 이적한 이후 시미즈 S-펄스전에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2007년생, 일본 국적의 미드필더 에이지는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쿠보의 동생이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년, 형을 따라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소시에다드 유스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으며 성장했다. 2023년엔 후베닐 B에서 뛰었고 2024-25시즌을 앞두곤 후
[포포투=이종관]안도 슌스케가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다.1990년생, 일본 국적의 슌스케는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기대하던 차기 ‘No.1’이었다. 가와사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09에 1군으로 콜업됐다. 하지만 좀처럼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했고 2013시즌을 앞두고 쇼난 벨마레로 임대를 떠났다.임대 생활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2013시즌 쇼난에서의 최종 기록은 15경기 15실점 4클린시트. 이후 가와사키로 돌아와 새롭게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예
[포포투=이종관]중국 현지 팬들도 장린펑을 감쌀 생각은 없어 보인다.FC서울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상하이 하이강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리그 스테이지 4위에 위치했다.간만에 시원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서울이다. 린가드, 둑스, 황도윤, 야잔 등 주전급 자원들을 모두 출전시킨 서울은 후반 3분에 린가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포포투=이종관]서울 이랜드가 승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잠실에서 목동까지 준플레이오프 팬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3일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안산을 6-0으로 완파하며 최종순위 4위를 기록,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이에 따라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성남과 준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른다. 승리하거나 비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서울 이랜드는 평일 저녁에 더 많은 팬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목동운동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특히 선수단이 실제로 사용하는
[포포투=이종관]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의 애착 인형이 된 모양새다.올 시즌 PSG의 기세는 매우 좋다. 리그에서 9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5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비록 시즌 초에 주전급 자원들의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으나 잘 헤쳐나가고 있는 PSG다.특히 이강인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PSG 입단 이후 주전과 로테이션 자원을 오가며 활약한 이강인은 올 시즌 미드필더 자원들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올
[포포투=이종관]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빠르게 경질한 레버쿠젠이 승승장구 중이다.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레버쿠젠. 알론소 감독이 올 시즌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고, 그의 후임으로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비록 맨유 시절에 텐 하흐 감독이 보여준 성적은 실망스러웠으나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새 시즌을 출발한 레버쿠젠이었다.결과는 대실패였다. 프리시즌부터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개막 이후엔 성적 부진, 수뇌부와의 불화를 겪으며 삐그덕댔다. 결국 레버쿠젠은 공식전 3경기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