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포포투=취재팀]

그라치아노 펠레는 모델 빅토리아 바르가와 이혼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펠레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과 이혼한 후 새로운 삶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1985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스트라이커 펠레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자국 US 레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AZ 알크마르, 파르마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리고 2012년에 페예노르트로 임대되며 전성기를 맞았다.

압도적인 활약이었다.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2년간 66경기에 출전해 55골 15도움을 올렸다. 이후 사우샘프턴으로 둥지를 옮겼고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 2016년, 중국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며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약 6년간 산둥 소속이었던 그는 133경기에 나서 63골 24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파르마로 이적, 2021년에 공식적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유럽 수위급 공격수로 활약했던 펠레. 헝가리 출신의 모델 아내와 이혼한 후 새로운 삶을 공개해 화제다. 매체는 “펠레와 바르가는 2012년부터 교제를 해왔고 지난해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유럽을 떠나 두바이에서 살고 있다. 또한 바르가는 결혼 2년 만에 펠레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밝히며 ‘이 순간을 이해해 주시고 존중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라고 보도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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