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김아인]"브라질전 때 한 번 출전해 보고 싶었다. 너무 좋은 선수들이라서 경기 뛰는 걸로도 나에게 엄청난 경험이 될 것 같았다. 브라질에 정말 뛰어나고 유명한 선수들과 한 번 상대해 보고 싶은 욕심 들었다." 김지수가 브라질을 상대해 보고 싶었던 아쉬움을 이야기했다.김지수는 22일 3시 독일 분데스리가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국내 언론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독일 무대 진출 후 이야기와 대표팀, 프리미어리그(PL)에 대한 열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김지수는 한국 차세대 중앙 수비수다. 2004년생임에도
[포포투=정지훈(명동)]롱런의 비결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재성이 여전히 보여줄 것이 남았다며, 유럽 무대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6월 16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과 함께 차별과 혐오를 넘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공존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축구공(共)’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교육부와 축구 관련 기업 및 재단, 시민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모아진 기금은 전국
[포포투=정지훈(신문로)]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패는 홍명보 감독에게 큰 상처였다. 정확히 10년 후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한 홍명보 감독은 10년 전 ‘의리 축구’를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5개월간 여러 논란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K리그 팬들과 약속을 저버린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울산 팬들에게 사과
[포포투=정지훈(신문로)]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간다.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과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정해성 위원장은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3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당초에는 국내 지도자를 후보에 놓고, 정식 감독 선임에 무게가 실렸지만 3월 A매치까지 시간이 촉박했다. 결국 임시 감독 체제로 가기로 결정했고, 황선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