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야쿱 키비오르의 여자친구인 클라우디아가 트월킹 실력을 뽐냈다.
키비오르는 아스널의 센터백이다. 폴란드 태생으로 벨기에, 슬로바키아, 이탈리아를 거쳤고 이번 시즌 아스널에 입성했다. 하지만 합류 이후 컵 대회 포함 3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아직까지 입지를 굳히지 못하고 있다.
키비오르와 달리 그의 여자친구인 클라우디아는 SNS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그녀는 SNS에서 '트월킹 퀸'이라고 불린다. 트월킹은 자세를 낮추고 상체를 숙인 자세에서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며 추는 춤이다.
엉덩이를 흔드는 춤인 만큼, 그 자체로 화끈하다. 하지만 클라우디아는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화끈함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의 춤을 본 팬들은 "누군가를 팔로우하는 것이 이보다 더 행복했던 적은 없었다", "키비오르를 비난할 순 없다", "리그 우승 세리머니 때 트월킹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 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