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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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엄청난 공약이다.

영국 ‘더 선’은 “나폴리의 팬인 파올라 사울리노는 나폴리가 유럽 타이틀을 획득하면 벌거벗은 채 버스 투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사울리노는 나폴리가 AC 밀란과 8강에서 만난다는 소식에 매우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의 열렬한 팬인 사울리노는 현재 ‘온리팬스’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사울리노가 엄청난 공약을 내걸은 것.

사울리노는 영국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3천 유로(약 431만 원) 정도가 있다면 버스를 빌리거나 관련 사람들에게 부탁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공약이라고 말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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