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마노르 솔로몬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지난겨울 샤흐타르는 엄청난 금액을 벌어 들였다. 첼시에 1억 유로(약 1292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고 선수를 판 것이다. 주인공은 미하일로 무드리크. '1억 유로의 사나이'로 불리며 런던에 입성한 그는 겨울 이적시장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보다 6개월 전, 샤흐타르에서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배출됐다. 주인공은 풀럼에서 뛰고 있는 솔로몬. 임대 형태이긴 하지만 샤흐타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는 많은 기대를 받고 풀럼으로 향했다.

물론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좀처럼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4경기 출전에 그쳐 있다.

그럼에도 솔로몬은 슬프지 않다. 매력적인 여자친구가 그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솔로몬은 이스라엘 출신의 '여자친구' 다나 보시나와 런던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솔로몬은 샤흐타르로 돌아가야 하지만, 자연스레 계약도 만료되기 때문에 풀럼에서의 생활을 더욱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런던 생활에 적응한 만큼 그와 여자친구는 잉글랜드 라이프를 즐기길 바라고 있다.

사진=다나 보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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