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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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애런 무이가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주 출신의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와 허더즈필드 타운, 셀틱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 리그에 잔뼈가 굵다. 2018년과 2022년엔 호주 대표로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만큼 선수로서 좋은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스타'라고 칭할 수는 없다. 이렇다 할 트로피 하나 없고 개인 수상 경력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가 베컴, 지단 등 슈퍼스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전 포르노 스타였던 미아 칼리파는 무이를 베컴, 지단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 선정했다.

이유는 독특했다. 농구 선수인 카와이 레너드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었다. 칼리파는 "무이는 축구계의 레너드 같다. 생김새가 닮지는 않았지만 행동이 비슷하다.

카메라 앞에서 부끄러움을 타며 약간 어리숙하다. 물론 내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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