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와 여자친구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쿠르투아는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화려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00cm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훌륭한 반사신경과 선방능력을 보유한 쿠르투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다.
그의 여자친구는 미쉘 거지그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출신 패션모델이다. 쿠르투아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 나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미쉘과 지금까지 교제하고 있다. 미쉘은 모델로 활동하면서 쿠르투아가 경기가 있을 때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그를 응원하기도 한다. 골키퍼와 모델인 둘은 모두 큰 키가 닮은 한 쌍이다.
사실 쿠르투아의 연애사는 파란만장했다. 쿠르투아는 과거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케빈 더 브라위너의 연인인 캐롤라인과 외도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이 사건으로 대표팀 훈련장에서 쿠르투아는 더 브라위너와 주먹다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쿠르투아는 캐롤라인과 헤어진 후 마르타 도밍게스라는 연인을 만나 또 다시 이별했다. 이후 최근 또 한 번의 사랑을 찾은 쿠르투아는 현재까지 미쉘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