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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신입생 데얀 쿨루셉스키가 그의 여자친구와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쿨루셉스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돼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꾸준히 선발출전하며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그런 그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그의 여자친구 엘디나 아흐믹은 그와 마찬가지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흐믹은 스웨덴의 축구팀인 IF 브롬마포이카르나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쿨루셉스키와 그의 여자친구의 생활을 다룬 스웨덴 다큐멘터리를 집중 조명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스웨덴 매체 'TV4'에서 방영됐으며 둘의 유벤투스에서의 생활과 토트넘에서의 생활을 다뤘다.

쿨루셉스키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재밌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동안 아흐믹은 나와는 달리 너무 긴장했다"면서 "내 모든 일상이 담겨서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상관없다. 나는 언제나 나 자신으로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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