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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첼시 구단주 부임이 유력한 제이미 루벤이 초호화 요트 파티를 열었다.

제이미 루벤은 부동산 투자가이자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루벤의 아들로, 그가 상속받을 재산은 약 160억 파운드(약 25조 8,728억)로 알려졌다.

루벤이 가족이 소유한 요트에서 초호화 파티를 열었다. 영국 ‘더 선’은 “제이미는 글래머러스한 여성들과 함께 요트에서 여름을 보내며 비할 데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요트의 가격은 무려 6,500만 파운드(약 1,051억)다.

현재 루벤은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는 첼시를 인수할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받은 제재의 여파로 함께 상업 활동 제재를 받은 상황이다. 아브라모비치는 구단주 자격을 박탈당했고, 현재 첼시는 재정난에 처해 파산할 위기다.

첼시를 인수할 차기 구단주로 루벤이 떠올랐다. 루벤의 가족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지분을 10% 갖고 있지만, 본인은 첼시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 제공=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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