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레알 마드리드 TV의 리포터로 활동하는 마리아 아레기니가 한 선수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레알의 매력적인 TV 리포터 아레기니는 레알에 합류하기를 원하는 잉글랜드 스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스타 플레이어들이 차고 넘치는 레알이다. 지난 2023년에는 주드 벨링엄을 영입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왔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한 가운데 글래머 몸매로 명성을 떨치는 아레기니가 한 잉글랜드 스타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주인공은 콜 팔머였다. 매체는 “아레기니는 ‘선 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첼시의 스타 팔머가 레알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어떠한 잉글랜드 선수를 레알에서 보고싶냐는 질문에 아레기니는 “흥미로운 질문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팔머를 선택하겠다. 그는 매우 젊고 재능 있으며,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레알에서 훌륭한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하게 될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아레기니는 지난해 10월부터 ‘레알 마드리드 TV’ 리포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며 경력을 쌓고 있는데, 10년 정도 수영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재 698,000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