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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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취재팀]

알바로 모라타가 자신의 아내인 앨리스 캄펠로와 결별을 발표했다.

모라타는 지난 2017년, 자신보다 두 살 어린 앨리스와 결혼했다. 이들은 약 7년 동안 달달한 결혼 생활을 했고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뒀다.

불과 몇 주 전에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음을 드러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결승전이 끝난 이후엔 경기장에서 키스를 하며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이후 모라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앨리스와 결별했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그는 "잠시 숙고의 시간을 가진 끝에 앨리스와 나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서로 존중하며 놀라운 관계를 유지했고 서로를 사랑하고 많은 도움을 줬다. 우리는 지난 몇 년 간 멋진 생활을 했고 4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가 한 가장 좋은 일이었다. 고통스러운 결정이었지만, 우리는 존중과 공감을 바란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신뢰가 깨진 적은 없다. 오해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앨리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알바로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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