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루아나 알론소가 네이마르에게 SNS에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영국 '더 선'은 “매력적인 수영 스타 알론소는 네이마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라과이 라디오 쇼에 출연해 그가 DM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론소는 파라과이 국적의 수영 선수다.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알론소는 여자 100m 접영 예선에서 탈락한 뒤 갑작스럽게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촌에서 쫓겨났다는 소식도 있었다. 알론소가 공식 올림픽 유니폼이 아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이에 파라과이 올림픽 위원회의 제재를 받아 퇴출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알론소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평소 그녀는 SNS를 통해 부유한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한다. 31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그녀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을 즐기거나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등의 일상을 자주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