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17살' 엔드릭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살 연상인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엔드릭은 곧 레알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그가 21살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는 걸 부적절하게 생각한다.
팬들뿐 아니라 엔드릭의 어머니 역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엔드릭은 18살이 되면 레알 입단과 동시에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드릭의 여자친구는 브라질의 패션 모델 가브리엘리 미란다다. 그녀는 뛰어난 몸매와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SNS 팔로워 8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엔드릭이 3월 A매치 기간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날 두 사람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가브리엘리 미란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