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로 꼽히는 아가타 센타소가 화제다.
29세의 센타소는 세리에 B 베네치아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또한 부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녀가 유명해진 것은 그의 축구 실력뿐 아니라 화려한 외모 덕분이 더 크다. 센타소는 SNS상에서 약 56,000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할 만큼 인플루언서인데, 종종 자신의 건강미 넘치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비키니 사진으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센타소는 어릴 적부터 축구선수를 꿈꿨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녀는 "집에서 가족들은 내가 음악, 춤, 피아노를 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저는 뛰고 싶었고,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살에 농구에서 축구로 전향했다"고 말하면서 선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센타소의 인기가 이탈리아 내에서 더 높아지자,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그녀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센타소는 개인으로서의 명성을 얻은 것 이상으로 더 큰 꿈을 품고 있었다. 그녀는 "이런 관심들이 여자 축구가 더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의 수려한 외모와 함께 원대한 계획을 듣고 팬들은 더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더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