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미녀 방송 진행자 알렉스 스콧이 눈에 띄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스콧은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티에리 앙리, 제이미 캐러거, 마이카 리차즈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Match Of The Day, MOTD)나 유명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방송에 출연해 진행을 맡기도 한다.
스콧의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스콧은 최근 잉글랜드에서 열린 사커 에이드 주최 자선경기를 진행했는데, 몸에 딱 달라붙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스콧의 의상을 보고 “용감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가 무더위 속에 진행됐기 때문이다. 영국 ‘더 선’은 스콧의 의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이날 영국의 기온은 30도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