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파울로 디발라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비밀을 공개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디발라는 오래된 연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오리아나 사바티니. US오픈에서 우승한 전 테니스 스타인 가브리엘라 사바티니의 조카다. 오리아나와 디발라는 2017년 처음 만났고 이듬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오랫동안 만난 만큼, 두 사람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리아나는 "나는 결혼을 하고 싶고 디발라 역시 그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혼 이전에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리아나는 결혼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엄마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고백, 동거, 결혼, 부모가 올바른 순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에겐 숨겨둔 비밀이 있었다. 오리아나는 성인이 된 후 성에 대해 개방적인 자신을 발견했다. 한 번은 SNS를 통해 "내 생각에 나는 양성애자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팔로워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