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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득점 1위에 빛나는 앨런 시어러의 딸 홀리 시어러의 근황이 전해졌다.

시어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블랙번 로버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EPL에서만 세 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 통산 441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기록하며 역대 득점 1위에 올라있다.

시어러의 둘째 딸인 홀리 시어러는 2006년 시어러가 선수 시절 경기장에 데려오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당시 9세에 불과했던 홀리는 어느새 커서 '욜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뉴캐슬 전설 앨런 시어러의 딸인 홀리 시어러가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녀는 금색 비키니를 입고 아침 수영을 즐기는 사진을 SNS에 업데이트했다"라며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홀리는 52000명의 팔로워가 있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첫 번째 앨범을 발매했고,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를 통해 매달 15000명의 이용자가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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