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잉글랜드의 전설인 마이클 오언이 나체 사진을 요구할 정도로 화제인 인물이 있다.
영국 ‘더 선’은 “빅 브라더(TV 프로그램)의 스타 레베카 제인은 전 축구선수인 마이클 오언이 자신에 대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거절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오언은 지난해 제인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한 것이 밝혀져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다.
오언은 부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TV 스타인 제인에게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인은 “오언은 자신의 결혼생활이 끝났다고 말했다. 난 그의 상황을 조금 더 알아보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했는데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는 나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6주가량 나에게 쓰레기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나를 만나고 싶어했다”라고 고백했다.
거절한 쪽은 제인이었다. 제인은 “하지만 난 그를 거절했고, 만나지 않았다. 그는 키에 대한 내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라며 오언을 만나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오언의 키는 프로필상 173cm로 알려져 있으며, 우월한 신체조건을 보유한 선수들이 많은 운동계에서는 그다지 큰 키라고 할 수는 없다.
제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빅 브라더’에 출연해 유명해졌으며, 그녀의 몸매도 유명세에 한 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