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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누의 ‘19살 연하’ 여자친구가 화제다.

아드리아누는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브라질의 공격수다. 유럽의 피지컬에 브라질의 테크닉을 합쳐 놓은 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아드리아누는 호나우두의 뒤를 이어 전설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왼발로도 유명했다. 발목 힘에서 나오는 슈팅을 바탕으로 직접 프리킥으로도 곧잘 득점했고, 인터 밀란 시절에는 골망을 찢을 듯한 슈팅도 자주 보여줬다.

올해로 40세가 된 아드리아누가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상파울루에 도착하는 것이 포착됐다. 아드리아누는 현재 19세 연하이자 간호학과 학생인 세우와 교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우는 인스타그램에 아드리아누와 찍은 사진을 ‘세상의 모든 행복을 빕니다. 생일 축하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하지만 더 화제를 모은 것은 세우의 다른 게시물들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세우는 몸매 관리를 위해 피트니스에 열중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셀피 사진을 올린다”며 비키니를 입은 몸매를 과시한 세우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제공=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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