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산드로 토날리의 약혼녀가 화제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토날리의 약혼녀 줄리엣 파스토레가 우아한 의상을 입고 ‘가장 아름다운 신부’라는 별명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AC밀란에서 ‘제2의 피를로’로 불리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토날리.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고 완벽하게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적응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이슈가 터지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불법 도박 스캔들에 휘말린 것. 지난해 10월, A매치를 치르기 위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되어있던 토날리와 니콜로 자니올로의 불법 도박설이 흘러나왔고 결국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이들의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
토날리 본인이 직접 이를 시인하며 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토날리가 공공 검사 사무소에서 대략 3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으며 이를 인정했고, 그는 연방 검사 사무소에서 처음 조사를 받을 때도 이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날리가 소속팀 경기에 베팅을 한 것으로 두고 “이 문제는 다르다. 상당히 민감해진다. 자신의 팀에 베팅하는 것은 스포츠 위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를 규제하는 규정 조항 30조는 이를 명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올 8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 약혼녀의 환상적인 몸매가 화제다. 매체는 “파스토레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우아한 흰색 드레스와 신발을 신었다. 이에 한 팬은 ‘엄청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팬은 ‘아름답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