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과거 스타 선수로 활약하던 브라질 출신 헐크가 전처의 조카 카밀라 안젤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전 브라질 스타 헐크가 지난 3일 전처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헐크는 브라질 출신으로 보통의 브라질 선수들처럼 닉네임을 사용해 헐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J리그에서 활약하다가 포르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하이 하이강 등을 거쳐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49경기를 소화했고 11골을 기록했다.
최근 파격적인 사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헐크는 지난 2020년 카밀라 안젤로와 결혼했다. 그녀는 헐크의 전처 이란 안젤로의 조카다. 헐크는 이전에 이란과 2007년부터 2019년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혼했고 카밀라와 2020년부터 이미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
헐크는 최근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하나님과 우리 사랑의 약속 앞에서 우리는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의 영원을 함께 시작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