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취재팀]

크로아티아의 유로2024 조기 탈락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이바나 놀을 경기장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이바나 놀은 31살 크로아티아 출신의 모델이다.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현재 SNS 팔로워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가 인플루언서 반열에 오른 건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이다. 대회 개막 전 그녀의 SNS 팔로워는 60만 명 정도였다.

하지만 대회 기간 최고의 이슈메이커가 됐다. 중동에서 개최된 월드컵 때문에 과도한 노출이 금지됐다. 그럼에도 이바나 놀은 크로아티아 국기를 형상화한 옷을 디자인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빼어난 외모와 몸매에 많은 사람들이 흠뻑 빠졌다. 그 인기는 성인사이트 가입 제안까지 이어졌다.

 

당시 영국 '더 선'은 "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섹시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월드컵이 끝나자 성인사이트 'Only Fans'로부터 수 차례 섭외 전화와 메일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바나 놀은 유로 기간 중에도 여전히 화끈한 의상을 선보였다. 하지만 크로아티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그녀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러자 많은 팬들이 그녀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그리워하고 있다.

 

사진=이바나 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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