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취재팀]
티보 쿠르투아가 자신의 아내인 미셸 게르지그와 요트 위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냈다.
쿠르투아는 세계 최정상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에서 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은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복귀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드러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선발로 나와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아픔을 겪었다. 유로 2024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은 기나긴 부상 기간을 보낸 쿠르투아를 선발하지 않았다.
프리 시즌 기간 동안 긴 휴가를 부여 받은 쿠르투아. 최근엔 자신의 아내인 미셸과 요트 위에서 휴가를 보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요트 전체를 빌려 휴가를 즐겼고 갑판 위에서 찍은 셀카를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