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취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18살이지만 임신한 여자친구가 있다.

영국 '더 선'은 "가르나초는 최근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그리고 얼마 전 임신한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여자친구 에바 가르시아와 첫 아이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으로, 아직 18세에 불과하다. 맨유에 새로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 앞에서 눈도장을 찍은 가르나초는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했고,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이다. 가르나초는 자신의 장점들을 잘 활용해 팀 내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물론 후에 맨유 내에서 중용될 선수로 여겨지고 있는 가르나초다.

맨유는 미래를 보고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4월 말 "우리는 가르나초가 2028년 6월 30일까지 클럽에 머무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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