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취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인 알렉스 텔레스의 누나 헬렌이 에이전트 공식 자격을 인정 받았다.

영국 '더 선'은 "텔레스의 누나 헬렌은 이제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에이전트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9년 동안 축구계를 위해 일했고, 이에 인정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헬렌은 H13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설립해 텔레스와 꾸준하게 일했다. 텔레스는 피니 자하비 에이전트 소속이었지만 누나의 도움도 받았다.

헬렌은 이미 예전부터 텔레스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로써 그녀는 모델 활동과 함께 FIFA 공인 에이전트 활동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텔레스는 맨유 소속이지만 올 시즌에는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복귀할 경우 헬렌이 직접 텔레스의 거취와 관련해 일할 수도 있다.

사진=더 선

저작권자 © 포포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