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아스널 신입생 야쿠프 키비오르의 아내가 화제다.
키비오르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이 필요했던 왼발 센터백으로, 뛰어난 수비 능력과 준수한 발밑 기술을 보유해 빌드업 상황에서도 강점이 있는 선수로 여겨진다.
키비오르의 런던행 소식에 영국 ‘더 선’이 그의 아내를 조명했다. 키비오르는 아직 22세지만, 결혼을 빨리한 덕에 아내가 있다. 매체는 키비오르의 아내인 클라우디아 코왈스키가 ‘트월킹 퀸’으로 불린다며 클라우디아의 SNS 사진을 공개했다.
클라우디아가 해당 별명으로 불리는 이유는 지난 2017년 독일에서 열린 트월킹 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대회에서 클라우디아가 춤을 춘 영상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대회를 통해 유명세를 탄 클라우디아는 현재 SNS 팔로워 숫자만 6만 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디아는 런던 생활에도 기대를 품고 있는 듯하다. 그녀는 키비오르의 아스널 이적이 확정된 후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런던, 내가 간다!”라고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