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미모의 축구선수 가비 호웰이 토트넘 훗스퍼 경기장을 찾았다.

호웰은 서튼 유나이티드 위민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다. 그녀가 유명해진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모 때문. 호웰은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SNS 상에서 235,000여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쉬는 날에는 역시 축구선수답게 축구를 보러다니기도 한다. 호웰은 가장 최근 토트넘의 홈 경기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찾았다. 지난 7일 펼쳐진 이날 경기는 토트넘과 포츠머스와의 잉글랜드드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였다.

호웰은 종종 토트넘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날은 호웰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결과는 토트넘의 1-0 승리.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손케 듀오’가 선발 출전하며 선제골을 노렸고, 케인이 결국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한편 호웰은 이날 토트넘 경기를 직관한 사진을 게시물에 올리며 ‘축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호웰은 축구뿐 아니라 비키니를 입은 일상 사진도 종종 올리면서 “축구를 하면서 하이힐을 신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멘트를 게시하기도 한다. 호웰의 ‘반전 매력’에 나날이 팔로워 수는 늘어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_gabbyh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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