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케빈 더 브라위너가 미모의 아내를 만난 사연이 화제다.
더 브라위너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포텐을 터뜨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0어시스트를 기록해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7시즌 동안 '에이스' 역할을 놓지 않았고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더 브라위너의 능력을 치켜 세웠다.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통산 306경기 86골 12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더 브라위너도 미모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더 브라위너는 자신을 대신해 SNS 메시지를 보낸 친구 덕분에 모델 아내와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 역시 과거 아내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모든 것은 SNS 메시지로 시작됐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 당시에 싱글이었고 내 친구가 나 대신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더 브라위너는 2014년부터 라크로익스와 교제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 결혼 후 세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