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
아마 모든 맨유팬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노르웨이의 SNS 인플루언서인 앤 마리 올센이 엘링 홀란드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센은 같은 국적의 홀란드가 맨유에 오기를 바라며 홀란드의 이름이 적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뒷모습을 SNS에 게시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는 빨간 유니폼(맨유의 홈 유니폼 색상)을 입어 주세요”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올센은 맨유의 열렬한 팬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약 15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올센은 평소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자주 게시한다. 또한 맨유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한다.
올센은 지난 2019년 유로파리그(UEL) 아스타나와의 맞대결 전에 많은 비판을 받던 제시 린가드를 응원해달라는 게시물을 올린 적도 있다.
한편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지난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드에게 50만 파운드(약 7억 9천만 원)의 주급 계약을 합의했으며, 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연봉이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