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오종헌(천안)]

천안시티와 서울 이랜드가 각각 모따, 김결을 최전방에 내세운다.

천안과 서울 이랜드는 20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천안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9위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 이랜드는 승점 49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쉽지 않지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은 천안과 창단 10주년을 맞아 승격, 그리고 더 나아가 K리그2 우승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만났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중요한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천안은 명준재, 모따, 이지훈, 장성재, 신형민, 툰가라, 김서진, 강영훈, 이웅희, 박준강, 박주원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문건호, 김성준, 이광진, 정석화, 유용현, 이재원, 강정묵이 앉았다.

이에 맞선 서울 이랜드는 김결, 김신진, 이준석, 박민서, 서재민, 김영욱, 채광훈, 오스마르, 백지웅, 김민규, 문정인이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몬타뇨, 변경준, 정재민, 박창환, 이인재, 김오규, 이기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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