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S로마
사진=AS로마

 

[포포투=이종관]

니콜로 피실리가 AS로마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AS로마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피실리가 2029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갱신했다는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 피실리는 AS로마가 기대하는 차세대 자원이다. AS로마 ‘성골 유스’인 그는 지난 2022년에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22-23시즌,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을 기점으로 1군으로 활약 중이다. 비록 완전한 주전 자원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1경기 3골 1도움.

지난 10월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피실리. AS로마와의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AS로마는 “구단 아카데미 ‘스타’인 피실리는 빠르게 1군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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