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투=정지훈]
동료에서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브렌트포드와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다. 브렌트포드는 승점 39점(11승 6무 16패)으로 12위에, 토트넘은 승점 57점(18승 3무 11패)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4위 싸움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이 총력전을 펼친다.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쿨루셉스키,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세세뇽,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로얄,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과 에릭센의 절친 맞대결이 성사됐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에릭센도 당당하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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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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