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hollyburnss'
사진=인스타그램 'hollyburnss'

[포포투]

필 포든이 여자친구에게 단단히 혼쭐이 났다.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포든은 최근 여자친구인 레베카 쿠크와 그리스의 코르푸 섬 해변으로 여행을 떠났다. 포든은 시즌 시작 전 여자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사달이 났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포든은 여자친구와의 여행 중 SNS로 글래머 몸매의 인플루언서 홀리 번스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이를 발견한 포든의 여자친구 레베카는 단단히 화가 났고, 포든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번스는 영국의 데이트 쇼인 ‘더 캐빈스’에 출연한 인플루언서로 포든의 팀 동료인 잭 그릴리쉬도 팔로우하고 있는 유명 인사다.

번스의 SNS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사진들이 수록돼 있기도 하다. 과연 레베카가 화를 낼만도 하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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