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사진=더 선

[포포투]

헤라르드 피케의 새 여자친구 클라라 마르티가 피케의 전 애인 샤키라를 도발했다.

영국 ‘더 선’은 “팬들이 피케의 새 여자친구가 샤키라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며 샤키라를 도발했다”라고 전했다.

샤키라와 교제하던 시기에 밤문화와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최근 결별한 피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애인을 사귀었다. 클라라는 피케의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대학생으로, 피케를 위한 영상이나 홍보물을 만들며 피케와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SNS 계정에는 클라라가 란제리 차림으로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나오는 노래는 피케의 전 애인인 샤키라의 노래였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5만 5천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클라라가 의도적으로 샤키라의 노래를 튼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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