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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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울버햄튼 공격수 페드로 네투의 여자친구는 과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네투는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다. 2019-20시즌 팀에 합류했고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2시즌 간 리그 60경기에 출전해 8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지만, 복귀 후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의 처분과 함께 네투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직 구단 간 이적료 차이가 존재하지만, 아스널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네투 역시 이적에 긍정적이다.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네투는 런던에서 생활하게 된다. 한 번도 살아본 적 없기 때문에 낯선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여자친구인 카롤리나 실바는 아스널이 낯설지 않다. 3년 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네투의 여자친구 실바는 3년 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만 21세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실바는 3년 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고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경기장 전경과 내부를 촬영했고 하트 이모지를 활용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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