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일리메일 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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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이 이혼 직후 무려 13살 어린 브라질 출신 연하녀와 행복한 연애 생활을 시작했다. 투헬 감독은 48세, 새로운 연인의 나이는 35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 "첼시의 투헬 감독은 법적 이혼이 결정 된지 며칠 후, 매력적인 브라질 여인과 다시 사랑을 찾았다"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탈리아 휴양지 섬 주변 보트 위에서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한지 2달 만에 처음으로 로맨틱한 휴가를 같이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투헬 감독은 지난 4월,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46세의 전처 시씨(Sissi)와는 자녀 2명을 두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들은 분열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다른 방법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부부는 지난 달 7월 법적으로 남남이 된 것이다.

투헬 감독의 새로운 연인 이름은 나탈리 맥스(Natalie Max)로 나탈리는 35세이며 브라질 출신이다. 그녀는 전 남편과 이혼 중에 재산 분할로 얻은 런던의 한 럭셔리 맨션에서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나탈리가 살고 있는 맨션은 런던 부자들이 사는 지역 중 하나인 나이트브리지(Knightsbridge)에 있으며 맨션 바로 옆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롯 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맨션의 현재 가격은 약 7백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 원)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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