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엘링 홀란드가 여자친구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홀란드가 벌써 21호골을 터뜨렸다.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홀란드는 자신의 리그 21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홀란드의 ‘미친 듯한’ 득점 속도다. 이번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드는 적응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득점 선두는 물론이고, 프리미어리그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 등 엄청난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런 홀란드의 곁에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 바로 이사벨 요한센이다. 요한센은 홀란드와 같은 노르웨이 동네 출신으로,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번 새해에도 둘은 함께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홀란드와 요한센이 에버턴전 패배 후 영국의 한 식당에 함께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매체는 해당 식당에서의 기본 메뉴는 75 파운드(약 11만 원)와 110 파운드(약 16만 원)라 밝혔다. 홀란드에게는 언제나 여자친구가 우선이었다.

사진=더 선

저작권자 © 포포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