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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여성 팬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주인공은 이바나 놀이었다. 이바나는 크로아티아와 캐나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관중석에 자리했는데,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가 됐다.

이바나는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빨간색 체크 무늬 옷을 입고 상의가 파인 드레스를 입었다. 카타르 월드컵이 여성의 노출을 금지한다는 제한이 있음에도 이바나는 대담했다.

이바나는 공개적으로 이런 월드컵의 제한 사항에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다. 이바나는 이번 카타르를 방문하기 전에 자신의 SNS에 “노출을 금지하는 월드컵은 재앙이다. 월드컵은 ‘서커스’가 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바나의 응원이 통한 것일까. 크로아티아는 이날 캐나다에 4-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1승 1무(승점 4점)를 기록한 크로아티아는 F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바나는 약 57만 명의 팔로워수를 보유한 유명인사다. 이바나는 자신의 SNS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고는 한다.

사진=인스타그램 'knoll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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