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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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멕시코의 모델인 완다 에스피노사가 멕시코 대표팀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에게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오초아는 멕시코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멕시코는 폴란드,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고, 23일 열린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오초아는 선발로 출전해 조국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태다. 오초아는 특별한 약속을 하나 받았다. 멕시코는 1986년 이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적이 없는데, 만약 이번 대회에서 8강 이상을 밟는다면 멕시코의 유명 모델인 완다가 오초아와 하루를 보내기로 약속한 것이다.

오초아에게 이런 약속을 한 완다는 타투이스트 출신의 유명 모델이다. 현재는 유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OnlyFa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다는 한 팟캐스트에서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 됐을 때보다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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