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네이마르처럼 그의 여동생도 ‘과감함’을 타고났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인 네이마르의 여동생이 공개돼 화제다. 라파엘라 산토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몸매를 드러낸 과감한 사진을 게시했다. 하나는 흰색 크롭탑을 입은 사진이었고 다른 하나는 모자를 쓴 사진이었다. 위 두 사진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총 53,000개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라파엘라는 26세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마르의 여동생답게 라파엘라의 스타성과 과감함을 볼 수 있는 사진이기도 하다.

한편 라파엘라는 오빠인 네이마르와 돈독한 관계라 전해진다. 라파엘라의 생일인 3월 11일 즈음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는데,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과거 2013년 바르셀로나에서 뛸 당시에도 여동생의 생일 주간에 몇 경기를 뛰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네이마르가 실제로 어떤 사유로 경기에 뛰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여동생의 생일 시기에 결장한 것이 올해가 처음은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 3월 초에는 그가 결장하지 않았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때문. PSG는 네이마르가 여동생의 생일 주간에도 경기를 뛰었지만, 카림 벤제마에게 해트트릭을 맞으며 합산 스코어 2-3으로 패하며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사진=인스타그램 'rafa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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