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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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이탈리아 기자 딜레타 레오타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앞두고 나체 공약을 했다.

이탈리아 출신 기자이자 모델이기도 한 딜레타는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격돌을 앞두고 흥미를 더했다. 바르셀로나의 팬인 레오타는 바르셀로나가 뮌헨을 3골 차로 이기면, 나체 상태로 캄프 누를 행진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는 많은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르셀로나 팬과 제3자, 심지어 일부 독일인들도 그녀를 지지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기원했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뤼카 에르난데스와 르로이 사네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의 패배로 레오타의 공약이 이뤄지지 않자 그녀를 지지하던 많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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