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더 선
사진 제공=더 선

[포포투]

최근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안토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아내 로질렌 실바도 이목을 끌고 있다.

안토니는 2000년생 브라질 국적의 윙어로, 2018년 상파울루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2020년부터 아약스에서 뛰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탁월한 드리블 능력과 왼발 킥 능력으로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 잡은 안토니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1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첼시, 맨유 등 E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안토니는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스승 텐 하흐 감독 품에 안겼다.

안토니 본인과 함께 그의 아내인 로질렌 실바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둘은 10대부터 만나기 시작한 사이라 전해진다. 또한 실바는 안토니가 브라질, 네덜란드를 거쳐갈 때마다 이사를 다녔으며, 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금슬이 좋기로 유명한 둘 슬하에는 이미 아들이 있다. 2019년 실바는 아들 로렌초를 출산했고, 자신의 SNS에 아들 사진과 함께 가족들과의 즐거운 나날을 게시하기도 한다.

사진 제공=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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