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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불린다.

만 22세의 마르코비치는 만 14세 때 축구를 시작했다. FC 취리히 프라우엔 U-21에서 세 시즌 간 활약한 뒤 그라스호퍼로 향했다.

2020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2년간 55경기에 나서 15골을 넣는 등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5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실력만큼이나 외모도 출중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마르코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불린다"라며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SNS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르코비치는 약 57만 6000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진을 올릴 때마다 팔로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다.

자신의 별명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다소 낯간지러울 수 있지만 마르코비치는 자신의 별명을 맘에 들어 한다. 그녀는 과거 독일 매체 '20MIN'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라는 별명이 맘에 든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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