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카타르 잡아야 본선행 보인다

기사작성 : 2013-03-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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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최강희호가 카타르를 제물로 부진 탈출을 노린다. 동시에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가진다. 최종예선 일정이 반환점을 돈 현재 A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카타르전에서 선두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A매치 3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도 돌려놓을 수 있는 기회다.
 
승점 3점이 중요한 경기
카타르전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승점 3점을 확보하는 일이다. 한국은 A조에서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1무1패로 승점 7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2승2무1패?승점 8)에 밀려 2위다. 그 뒤를 이란, 카타르(이상 승점 7)가 잇고 있다. 한국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고 해도 1위부터 4위까지 촘촘한 대열을 유지하고 있어 본선행을 낙관할 수 없다. 다른 팀들과 간격을 벌리고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려면 카타르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47위로 카타르(98위)보다 훨씬 높다. 최종예선 1차전이었던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이 4-1의 압승을 거뒀다. 당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이근호(2골), 곽태휘, 김신욱이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이번에는 홈경기라는 이점도 안고 있다. 역대전적에서도 3승2무1패로 한국이 앞선다.
 
대표팀훈련_540.jpg

밀집수비 깰 비책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고 해도 카타르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한국을 상대하는 아시아 팀들은 대체로 밀집 수비에 이은 역습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은 최근 대표팀 훈련에서 밀집수비에 대비한 전술을 집중적으로 실험했다. 4-1-4-1 포메이션과 4-4-2 포메이션을 번갈아 점검했다.
 
원톱을 내세울지 투톱을 활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체 평가전을 통해 핵심 카드로 떠오른 공격수는 김신욱이다. 투톱에서 이근호와 함께 짝을 이룰 수도 있고 이동국 대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최강희 감독은 "카타르 중앙수비수를 상대로 높이와 파괴력 싸움을 해야 한다"며 김신욱의 선발 출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김신욱 전반전에 힘으로 부딪혀준다면 /'/한 방/'/이 있는 이동국의 교체 출전이 오히려 위력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물론 이근호와의 /'/빅&스몰/'/ 조합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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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불안, 이번엔 해소할까
최강희호의 최근 부진은 수비 불안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서 0-1로 패하고 11월 호주전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올 들어 가진 첫 A매치에서 크로아티아에 0-4로 완패한 것은 모두 수비에서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매 경기 실점을 허용했다. 최강희 감독도 이 점을 경계하고 있다. 약팀이 강팀을 상대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강희호 출범 이후 포백 조합이 매 경기 달라진 점도 불안요소였다. 하지만 카타르전을 기점으로 포백라인은 정돈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 수비로 곽태휘와 정인환이 호흡을 맞추고 좌우 풀백으로 박원재와 오범석이 나설 것이 유력하다. 수비 앞선에서 일차적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 설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황지수와 한국영이 번갈아 가며 점검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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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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