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리마리용이 꿈꾸는 '홍콩 라스트 댄스'

기사작성 : 2020-12-09 13:08

-김승용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 입단
-은퇴까지 고려했다가 기회 잡아
-'라스트 댄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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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은퇴까지 고려했는데 다시 뛸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선수생활을 하고 싶어요.”

김승용(35)이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FC로 이적한다.

그는 지난 2019-20시즌 같은 리그 타이포FC에서 맹활약하고도 코로나19 여파로 구단이 해체되면서 다른 팀을 찾고 있었다. 타이포 데뷔전에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총 5경기에서 4골과 도움 1개를 올리며 가치를 증명했었다.

김승용은 개인 운동을 하면서 몸 상태를 유지했다. 실력이 아닌 나이 때문에 은퇴할 수는 없다는마음으로 독하게 버텼다. 결국 지난 시즌 타이포에서의 활약을 지켜본 리만이 김승용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언제 은퇴하더라도 그 시점은 선수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밀려서 은퇴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물러나는 게 좋잖아요. 다시 홍콩으로 가서 즐겁게 뛰면서 가치를 증명하고 싶습니다. 다시 뛸 수 있어 행복해요.”

김승용은 여전히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날카롭고 정확한 킥 능력은 여전하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홍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요. 리그를 잘 이해하고 있으니 이번 팀인 리만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승용은 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해 광주상무, 울산현대, 강원FC를 거쳤다. 그는 일본 J리그, 호주 A리그, 중국 갑급리그, 태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리만은 열 세 번째 소속팀이다.

"아시아에서는 제가 가장 많이 돌아다닌 것 같아요. 각국 리그에서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어려운 일도 겪었죠. 홍콩에서도 지하철 타고 원정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어요. 가서 또 재미있게 해봐야죠."

디제이메니지먼트는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김승용은 12월 중 홍콩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이 완료 되는대로 홍콩으로 입국하여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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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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