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graph] 대체 선수 3인 < 산초, 이적료는 ‘어나더 레벨’
기사작성 : 2020-09-14 18:21
- 사진과 그래픽으로 단 번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 대체 선수 시장 가치 보니… 산초, 정말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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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조형애]
사진과 그래픽으로 단 번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편집자주>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윙어 제이든 산초에 대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관심은 여전하다. 도르트문트가 지난달 10일을 기점으로 ‘데드라인이 끝났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맨유는 영입을 계속 추진해 나갔다. 하지만 양 팀의 견해차는 평행선을 달렸다. 도르트문트는 1억 유로 이상을 원하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지나치다고 여긴다.
그렇게 이적 시장 마감까지 20여 일 남겨둔 시점까지 왔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막이 올랐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주전급 선수는 도니 반 더 비크뿐이다.
산초를 영입할 수 없는 상황도 진지하게 가정해 보아야 하는 상황. 잠재적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는 셋이다. 유벤투스의 더글라스 코스타, 레알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인테르의 이반 페리시치다.
코스타는 전에도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었지만 부상이 잦다. 베일은 펠레그래프에 따르면 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주급의 절반을 레알마드리드가 지불해 준다고 하는데, 역시 부상이 잦다. 페리시치는 인테르가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산초와 비교했을때, 이들의 가격표가 꽤 합리적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시장 가치 2,800유로로 평가받는 베일을 약 2,000만 유로 정도로도 영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코스타의 시장 가치는 2,000만 유로이고 페리시치는 1,750만 유로 선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이적 창이 닫히기 전까지 추가 영입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산초는 정말 비싸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픽=황지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y 조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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