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 비니시우스가 바르사 아닌 레알 택한 이유는?

기사작성 : 2020-03-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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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편집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장 빛나는 10대 선수다. 일찌감치 유망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익히 알려진 대로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양쪽에서 모두 영입 제의를 받았을 정도다. 그는 왜 자신이 바르사가 아닌 ‘가장 위대한 클럽’ 레알을 택했는지 설명했다.

비니시우스는 1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사와 한 엘클라시코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리오넬 메시 앞에서 메시가 보유했던 엘클라시코 최연소 득점기록(19세 295일)을 경신(19세 233일)했다.

그는 경기에 앞서 <포포투>와 한 인터뷰에서 왜 2017년에 레알과 바르사 사이에서 레알을 선택했는지 밝혔다. 그와 그의 가족은 당시 레알과 바르사 두 팀을 모두 방문 했었고, 결국 이적료 4600만 파운드(약 706억 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비니시우스는 <포포투> 4월호에 게재되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2017 남아메리카 U-17 챔피언십이 끝난 직후였다. 이미 언론에 이적설이 많았는데 절대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그런 일이 일어났다. 레알과 바르사가 모두 협상을 제의했다. 3일 안에 결단을 내려야 했다. 난 항상 가장 위대한 팀에서 뛰길 원했기에 레알을 선택했다.”

레알이 이적 첫 시즌부터 비니시우스에게 뛸 수 있는 시간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겠다고 제안한 것도 비니시우스가 마음을 움직이는데 영향을 줬다.

비니시우스는 레알마드리드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한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에 끌렸다. 그의 부모님도 아들이 내린 선택을 축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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