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told] 무패 우승 좌절 리버풀이 달성한&달성할 기록들

기사작성 : 2020-03-04 13:59

-무패 우승 좌절된 리버풀...
-이미 세운, 앞으로 달성할 기록은 많다!

본문


[포포투=Mark White]

리버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이 좌절됐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여전히 다양한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우리 모두 리버풀이 언젠가는 패배할 줄 알았다. 리버풀은 리그 28라운드 만에 처음으로 졌다. 최근 리버풀 수비진의 잇단 실수로 첼시의 2004-05시즌 최소 실점 기록은 안전해졌다.

하지만 리버풀은 획득 가능 승점 84 중 80점을 얻었다. 폭발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어떤 기록 달성이 가능할까?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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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 106골(맨체스터시티, 2017-18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첼시가 세운 한 시즌 최소 실점(15)은 이미 물 건너 갔다. 리버풀은 현재 20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외 리버풀의 달성 가능 기록은 많다.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제국은 2017-18시즌 무려 106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2.7골을 기록한 셈이다. 해당 시즌 리버풀을 4-3으로 이긴 득점도 포함됐다.

리버풀은 현재 28경기 중 64골을 넣었다. 경기당 2.3골을 득점하고 있다. 맨시티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 공격진이 분전해야 한다. 리버풀은 남은 10경기에서 43골을 넣어야 한다. 아스톤빌라, 브라이턴, 뉴캐슬과 경기가 여전히 남아 있다. 시즌 종료 전 많은 득점을 기록할 기회는 있다.

최다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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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 18승(맨체스터시티, 2017-18시즌), 18승(리버풀, 2019-20시즌)

맨시티의 기록 달성 과정은 이랬다. 첼시의 연승 기록을 깨면서 새로운 역사(18연승)를 세웠다.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잠재적인 우승 경쟁자를 멀찍이 따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연승 기록을 세웠다. 대단하다.

리버풀은 27라운드 웨스트햄을 홈에서 3-2로 이겼다. 최다 연승 타이를 이뤘다. 이어진 왓포드전 승리는 새로운 기록 달성을 의미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한 시즌 최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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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 20개(티에리 앙리, 2002-03시즌)

트렌테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해 재능을 꽃피웠다. 리버풀 주전 오른쪽 풀백이다. 그는 리버풀 측면 창의성의 중요한 요소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2개의 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이미 동료에게 같은 숫자의 도움을 줬다. 앙리의 기록을 넘으려면 남은 10경기 중 9개 도움이 더 필요하다.

17년 동안 지켜온 앙리의 기록을 깨기 앞서 리그내 경쟁도 유효하다.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는 16개의 도움을 올렸다.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앙리를 넘기 어려울 수 있다. 분전한다면 더 브라위너에겐 기회가 있다.

최다 승점
현재 기록: 100점(맨체스터시티, 2017-18시즌)

최근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쟁이 급격하게 가열됐다. 적대감이 가득한 경기, 우승을 위한 외나무다리 싸움, 양쪽 모두에게 몇 차례 논란이 됐던 주심 판정까지. 최다 승점 달성 이후 맨시티 팬들이 기뻐했다. 그래서 리버풀이 경쟁자의 기록을 깨는 건 중요해 보인다.

리버풀은 경기당 2.8점을 얻었다. 시즌 내내 승점 4만 잃었기에 가능한 기록이다. 그들의 달성 가능한 최다 승점은 109. 그들은 먼저 승점 세 자릿수에 도달하는 게 중요하다.

최단 기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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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 2001년 4월 14일(맨체스터유나이티드, 2000-01시즌)

리버풀은 왓포드전 패배에도 2위 맨시티와 승점 22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맨시티는 2위와 19점 차 우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리버풀이 얼마나 빨리 우승을 확정 지을까.

그들은 남은 10경기에서 4승만 거둬도 자력 우승한다. 3월 16일 리버풀 지역 라이벌 에버턴과 경기에서 우승이 결정될 수 있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현재 기록: 3개 대회 우승(다양한 팀들)

맨시티 팬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 커뮤니티실드는 우승컵보다는 멋진 접시다.

2019년 맨시티는 4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잉글랜드 구단이 단일 시간 자국 대회에서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로피 숫자는 최대 3개다. 맨시티는 자국 리그 트레블을 달성했다. 맨유는 1999년 진정한 트레블(리그, 리그컵, 챔피언스리그)을 이뤘다. 맨유는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다. 2008-09시즌 클럽월드컵, 리그컵,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다.

리버풀도 이미 이 기록을 보유했다. 2000-01시즌 UEFA컵, FA컵, 리그컵을 따냈다. 클럽월드컵을 따낸 클롭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우승하면 3개 대회 우승이 가능하다.

독일인 감독의 첫 잉글랜드 주요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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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관해서라면 잉글랜드인은 독일과 골치 아픈 관계다. 독일인은 전술적인 천재, 엄청난 효율성 등의 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독일인 감독이 리그나, 리그컵, FA컵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슈투트가르트 출생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첫 번째 독일인이 될 수 있다. 사디오 마네(세네갈), 나비 케이타(기니), 데얀 로브렌(크로아티아),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역시 자국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룬 선수가 된다.

최장 기단 홈 무패
현재 기록: 86경기(첼시, 2004-2008시즌)

2008년 리버풀은 잉글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무패 기록을 멈췄다. 첼시는 4년 동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엄청났다. 하지만 사비 알론소에 의해 이 기록이 깨졌다.

리버풀은 이제 스스로 첼시의 기록을 넘어서려 한다. 55경기 홈 무패 리버풀은 새 기록 달성을 위해 1년이 더 필요하다. 지난 시즌 리야드 마레즈에게 페널티킥을 내줬다면, 이미 기록은 끝났을 테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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